아이리스1 5월 꽃의 계절에는 고흐의 '아이리스'와 오가타 코린의 '제비꽃' 병풍 감상이 제격 일본 고급 패션의 거리인 오모테산도 근처, 네즈미술관(根津美術館)은 매년 봄 일본 국보인 '제비꽃 병풍'(燕子花図屛風 )을 전시한다. 금박을 병풍 전체에 붙여 제비꽃을 그린 오가타 코린의 이 작품은 일본 최고의 미적 감각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렇게 제비꽃(붓꽃, Iris(아이리스)을 그린 반 고흐 작품도 여러 점이 있다. 두 작품을 함께 볼 수 있는 전시가 있을까? 네즈미술관은 '특별전 국보·연자화도(かきつばたず)병풍'이 전시된다.올해는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일본 미술 및 디자인(The Irises Screens, National Treasure : Japanese Art and Design)이라는 제목으로 제비꽃 병풍과 함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어쩌면 사진으로 보았을지도 모를 .. 2024.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