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3 이우환 8년 만에 또다시 위작 시비에 휘말리나? 또다시 이우환 위작에 관한 사건이 일어날 듯하다. 국민일보는 단독으로 "3월 12일 8년 만에 또... '이우환 위작 의심 작품' 유통 의혹 수삭 착수"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이우환의 위작 논란 작품을 22대 총선 출마자의 배우자가 유통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검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는 보도이다. 국민일보 기사를 요약하면 11일 수원지검 형사2부( 부장검사 유옥근)는 최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A씨를 입건했는데, A씨는 지난해 B씨에게 16억8천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은 혐의로 고소당했기 때문이다. A씨는 동생과 화랑을 운영 중이다. 논란은 A씨는 B씨에게 십억여 원을 빌린 뒤 돈을 갚는 대신 이우환의 작품 (2014년 작)을 맡기면서 불거졌다. B씨는 "A씨가 내게 그림을 팔아 달.. 2024. 3. 16. ぼくは Lee Ufan(です)= 나는 이우환(입니다) 메트로폴리탄 미술관(The Met)에서 한국미술에 관한 전시인 계보: The Met의 한국미술(Lineages: Korean Art at The Met) 홍보영상과 함께 나란히 게시된 아티스트 프로젝트(The Artist Project: Lee Ufan) 영상에서 이우환 작가 목소리로 "ぼくはLee Ufan(です)= 나는 이우환(입니다)"가 첫소리이다. 그런데 이 말이 이상하게 들리는 건 나만 그럴까? 달항아리를 설명하며 처음 하는 말, ぼくはLee Ufan 이 영상에서 이우환 작가가 출연해서 전시에 나오는 18세기 후반에 제작된 달항아리를 설명하고 있다. 첫소리로 들을 수 있는 말은 " ぼくはLee Ufan"이다. 이어 다른 사람이 영어로 '나는 캔버스와 조각 작업하는 작가이다'라고 이어진다. 이 첫소.. 2024. 2. 8. 불법도박 사이트 피카소 슈퍼카 사들이며, 범죄수익 550억 : 고가작품은 아니다 불법도박 사이트로 벌어들인 돈이 550억이라는 뉴스가 며칠 전부터 인터넷을 강타했다. 오피스텔 한가운데 5만 원 뭉치가 산더미처럼 쌓인 것도 충격적이고, 이름도 비쌀 것 같은 슈퍼카가 화면을 채웠다. 하지만 내 눈은 비싼 그림, 피카소 뭐 이런 소리와 화면에 나오는 작품들에 들어왔다. 이들은 도박사이트는 잘 알아도 그림에 대해선 전혀 몰랐던 게 분명하다. 아니면 그들이 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 사기를 당했든지. 화면에 나온 작품은 의 작품으로 모두 판화로 보인다. 즉 원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느 뉴스에서는 백남준 작품도 있다고 전하고 있지만 화면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기사에 따르면 이들 작품이 46억 원에 이른다고 하면서, 어떤 방송에서는 피카소 작품이 2억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화면..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