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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2

영남청년작가전 누벨 바그 전시 중인 포항시립미술관에 가다 -2부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영남청년작가전 누벨 바그가 2024년 1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시 중에 있다. 1부에서는 권세진, 김명득, 노경진을 포스팅했다. 이어 2부에서는 안효찬, 이성경, 김승현의 작품을 포스팅한다. 이들 작가도 조각, 서양화와 재료는 한지와 목탄을 사용하는 작가로 모두 특색 있는 젊은 영남작가들이다. 디스토피아로 연출한 연극무대, 안효찬 1990년 포항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경기창작센터,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레지던시를 했고, (대구문화예술관, 대구 2019), (소노아트 갤러리, 서울 2019) 등 개인전을 열었다. 안효찬의 작업은 녹슬은 건설현장과 그 속에 죽음으로 갇힌 돼지 그리고 기다란 단 하나의 철근으로 지탱되는 연극무대 같은 상황을 연출한다. 대상이나 .. 2024. 3. 30.
영남청년작가전 누벨 바그 전시 중인 포항시립미술관에 가다 -1부 포항시립미술관에서는 영남청년작가전 누벨 바그가 2024년 1월 2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전시 중에 있다. 출품작가는 권세진, 김명득, 노경진, 안효찬, 이성경, 김승현, 6명으로 모두 영남 출신인 젊은 작가이다. 흔히 말하는 열심히 작업하는 젊은 작가를 선정한 것이다. 포항시립은 전시장이 여러 개로 나뉜 형태로 구성되어 작가별로 감상하기에 적합한 형태였다. 포항시립미술관 첫인상과 전시구성 입구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조명이 어두운 느낌이다. 밝은 실외에서 실내로 진입하는 까닭이기도 하겠지만, 전시장 내부도 조명이 매우 어둡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그 이외에 잘 정돈되고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인상이었다. 기본적인 전시동선이나 작가정보 등등은 잘 구비되어 있어, 감상하기에 그리 나쁜 환경은 아니었다.. 2024.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