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1 청도군의 조형물은 특정작가, 특혜 의혹이라는 기사는 잘못되었다 일주일 전부터 경북 청도군에서 설치한 조각 때문에 기사들이 넘쳐난다. 이 기사들 제목을 보면 대개 특정작가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대한 후속보도까지 이어지고 있다. 그중에서 우리를 놀라게 하는 것은 이 작가의 이력이 **보호소에서 복역했고, 사기가 *범이라는 전과까지 드러났다. 전과자가 작가를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관점 자체가 잘못되었다. 잘못된 관점이라는 것은 '특정작가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 아니라, 사기꾼에게 사기를 당한 것이다.' 또, 미술품 혹은 예술품, 작품을 설치하 것이 아니라, 사기꾼이 만든 제작물을 가져다 설치한 것이다. 그러니까 수준 높은 미적 취미와 예술 메시지가 포함된 것이 아니라, 그저 조각물을 가져다 놓은 것이라는 말이다. 따라서 특정작가의 특혜가 아니라, ..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