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스미스슨1 빌바오 구겐하임 '시간의 문제'를 남기고 리처드 세라 85세로 세상을 떠나다. 193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리처드 세라(Richard Serra)가 지난 3월 26일 85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는 기사를 읽었다. 스페인 마요르카 섬 출신으로 미국으로 이민한 아버지는 샌프란시스코 조선소에서 배관공으로 일했다. 4살이 되는 생일날에 아버지를 따라 거대한 유조선 진수식을 본 세라는 이 기억이 자신의 예술세계의 원천임을 밝혔습니다. 1. 리처드 세라의 교육 배경과 초기 작품 배관공인 아버지와 러시아계 유대인 이민자인 어머니 사이에 세 아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세라의 그림에 큰 인상을 받은 선생님이 그의 어머니에게 박물관에 데려가라는 말을 듣고 어린 세라에게 그름을 그리도록 격려를 받았다고 알려진다. 1957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일 년을 보내고 캘리포니아 대학교 산타.. 2024. 4. 1. 이전 1 다음